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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문 구영주씨 월간문학 신인상
제27회 월간문학신작인품상을 시부문에서 구영주씨(강릉 명륜고교) 가 차지했다. 수상작품은 『요정이 옵니다』등 가작은 정성수씨(서울)의 『능금의 말』 박만기씨 (전북새마을봉사단)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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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필문학 신인상|김열규씨를 선정
한국 수필문학진전회가 제정한 「수필문학 신인상」 시상식이 10일 하오2시 문예진흥원 강당에서 열렸다. 제2회 신인상 수상자는 김열규교수(서강대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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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부문박제간씨 소설…금국태씨 평론…조병무씨 희곡…이현화씨 현대문학 신인상
현대문학사제정「현대문학신인상」의 금년도 제24회 수상자로 시부문의박제간씨 (38·문예진흥원근무)소설부문의 김국태씨(41·「현대문학」편집장)평론부문의 조병무씨(42·동덕여고근무)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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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연상엔 주현·박주아 뽑혀
○…KBS가 선정하는 78년도 『KBS방송대상』수상자가 결정됐다. 이 가운데 연예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. ▲극본상=김강윤 ▲주연상=주현 박주아 ▲조연상=송재호 홍성희 ▲신인상=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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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요계를 누비는 혼혈가수들|그들의 인기판도를 알아본다
혼혈가수 윤수일군이 「데뷔」 1년만에 TBC방송가요대상신인상을 수상하자 혼혈가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. 현재 활동중인 혼혈가수는 「톱·클래스」의 윤수일군을 비롯해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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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주연상에 이정길군
○…MBC-TV가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방송연기상의 수상자가 결정됐다. 78년도 MBC연기상은 지난 1년간 TV와 「라디오」에서 가장 훌륭한 연기를 보인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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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우수 작품에 「경찰관」
24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극영화『경찰관』(합동영화사)이 대통령상인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.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『족보』(분천공사 제작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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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리단, 2연패|함학수 결승 홈런, 롯데 제압
경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업야구왕좌에 다시 올랐다. 지난해 우승「팀」인 경리단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「챔피언」결정전 「코리언·시리즈」최종일 경기에 「에이스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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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요계 판도 가른 정상의 목소리|TBC방송가요대상 수상의 얼굴들
한해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벌인 가요인에게 시상되는 이 상은 1년간의 가요계 판도가 정확히 그려진다는 점에서 해마다 가요계는 물론「팬」들조차 큰 관심을 보여왔다. 올해 가수부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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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수필문학상 이희승 박사 수상
월간「수필문학」제정 한국수필 문학상의 금년도 제2회 수상자로 일석 이희승 박사가 결정됐다. 수상작은『벙어리 냉가슴』『소경의 잠꼬대』『먹추의 말참견』등 3권의 수필집. 한편 금년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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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『북원문학회』원주
젊은 일선교사들이 주축이 된 「북원문학회」(회장 전태규·37·원주 일산국 교사)는 해마다 동인지를 발행하면서 원주지방의 문학 활동을 이끌어오고 있다. 북원 문학회가 발족된 것은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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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승희양 「디스크」취입
○…78년도 T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서승희양(사진·20)이 새해에 들어 「디스크」를 내놓아 기염을 토하기 시작했다. 「둘이·둘이서」 외 4곡을 취입한 서양의 노래는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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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C-TV, 7대가수 결정
한해의 연예활동을 마무리짓는 TBC, TV의 78년도「탤런트」 연기대상· 「코미디언」 대상, 그리고 7대 가수수상자가 결정됐다. 30일 하오5시 서울문학회관별관에서 거행된 공개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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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『대한민국 작곡상』|대통령상 없어 아쉽게 끝나
창작 음악의 발전을 통해 음악계 발전을 도모한 제1회 「대한민국 작곡상」 (문공부 제정)은 첫해부터 2백만원 상금의 대통령상 수상 작품이 없어 어쩐지 김빠진 느낌. 50여편의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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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방송가요대상」수상자 결정
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마련한 제13회「방송가요대상」시상식 및 기념공연이 22일 하오2시 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.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낸 이날의 시상식에서 가장 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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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재민의 갈증을 함께 나누자
「방글라데지」에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홍수가 진다. 땅덩어리가 시루떡처럼 갈라져서 밀려 내려오는 물에 녹아버린다. 작은 돌멩이 한개도 없는 땅, 그것이 「방글라데시」의 국토다. 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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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상 성격 모호한 것 많다.
최근 문공부는 작년 「반공문학상」을 제정한데 뒤이어 「흙의 문학상」을 새로 제정, 최고상 (대통령상) 에 「반공문학상」과 같은 액수이며 국내 문학상중 최고액수인 2백만원을 시상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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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우수선수에 경기 박경덕군
◇개인상 ▲최우수선수상=박경덕(경기 대헌공) ▲우수선수=김진섭(경기 대헌공) 이홍식(서울 숭문고) 김태동(충남) 심국종(전남 조대부고) 김주룡(경북 영남고) 최익곤(전북 전주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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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순회공연 떠나는『태』의 작가|오태석씨
『작품는 생명을 이어주는 고리로서의「태」를 규명함으로써 그 끈질김과 소중함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. 끊임없는 걱정 속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 존재의 의미, 말하자면 어떤 한국적인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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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대 가수상등 수상자 선정
76년 한해동안의 TV연예 활동을 총결산하는 「7대 가수」「가수가 뽑은 가수왕」「최우수 남녀 연기상」등 수장자가 30일하오 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베풀어진 TBC-TV 공개방송『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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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시인·이시영
68년 늦은 가을, 신춘 문예 모집 광고가 우리들의 가슴을 죄게 하던 무렵, S와 나는 이불 짐을 메고 서울과 경기도의 접경 지역인 도봉산 기슭, 한 작은 시골 마을로 들어가 버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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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우수작품상『어머니』
25일 하오7시 서울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5회 대종상(대종상)시상식에서 임원식 감독의 극영화『어머니』(합동영화제)가 대통령상 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.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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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용된 공간이 너무 좁고 각박하다|김주영
거리를 걸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물밀 듯 마주 걸어온다. 그 많은 사람들은 나를 스쳐 가는 사람들이 아니고 나를 향해 쳐들어온다는 느낌이다. 그런 피해 의식을 유발시키는 상황들은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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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을 이겨내는 젊은여인…『저하늘에 태양이』
실화의 영화화 「붐」을 타고 75년 미 「유니버설」사가 제작한 『저하늘에 태양이』(A Window to the Sky)는 55년 미「올림픽」후보 「스키」선수로 활약한 「질·킨턴트」